西馬庫酒店(Seamarq Hotel)

강릉 유명한호텔 전부 가봤지만 씨마크를 이제 온게 아쉽네요 사우나도 너무 좋고요 서비스부터 호텔자체가 조용해서 좋아요 앞으로는 강릉오면 씨마크만 올 예정입니다~

씨마크 너무 비싸지만 비싼 값해서 후회되지 않는 호텔이에요 지난 번에는 남자친구랑 갔다가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탁 트이고 마음이 편해지는 오션뷰에 편안하고 깔끔한 객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좋은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 👍 👍 아가를 데리고 갔는데 아가 침대/욕조/젖병소독기 서비스가 있어 잘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호텔네 레스토랑이 좋았으나 한정적인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고 다음에는 여름에 방문계획있습니다 :)

처음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하게 웃으며 접수를 도와주는 직원과 붐비지 않고 편안한 쇼파가 있는 로비까지. 첫인상이 좋았네요. 경포호수와 경포해변이 모두 보이는 뷰라 탁 트인 개방감이 좋았고 룸 컨디션 완벽했습니다. 인피니티풀은 그리 크지 않지만 버다뷰로 예뻤고, 노천사우나가 정말 좋았네요. 조식도 가짓수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괜찮았구요. 다시 가도 또 선택할 겁니다.

호캉스 좀 가봤는데 씨마크가 가성비 최고고 제일입니다. 씨마크 가세요. 두 번가세요. 내가 사우나 좋아한다 하면 무조건 입니다. 이제 저는 호캉스는 무조건 여기만 가려고요.

비싼값 하는 고급호텔 서비스 청결도 풍경 등 서울 고급호텔 못지않습니다

방은 넓고 청소 상태는 쾌적 했습니다. 위치도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 했습니다. 다만 직원 수가 모자란건지 체크인 할 때 로비 전체에 프론트 직원 한 명, 컨시어지 한 명이 전부였고 짐을 옮길 때 도와주는 직원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도 아니고 5성급에 1박에 최저 50만원 이상하는 호텔인데 서비스가 너무 아쉽습니다. 조식당도 9시에 갔는데 회전율이 나빠서 20분을 대기했고 자리 배정 받고 40분 만에 식사 시간이 종료되어 마무리 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조식당 자체가 작고 뷰가 좋아 투숙객이 천천히 머물다 가는 상황 같은데 오전 식사시간 자체가 짧아서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투숙객이 많거나 만실인 주말엔 조식 시간을 늘리는 유도리가 필요 보입니다. 수영장은 겨울철에도 적절한 수온으로 수영하기 좋았는데 수영하면서 출출할 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간단한 스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우나 헬스장 시설 무료 이용가능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더욱 더 어유롭게 이용했네요 그리고 숙소는 뷰 & 사운드 맛집이네요 객실 테라수에 앉아서 멍안히 파도소리. 들으며 바다 바라보면 힐링 그 자체 입니다 다시 강릉 여행온다면 다시 이 숙소에 머무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