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넓고 개별 난방이라 매우 따뜻하면서도 쾌적하게 지냈습니다. 전체적인 리모델링으로 깨끗하고 화사해 졌으나, 오래된 건물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식이 가능하고, 밖으로 나가면 5분거리에 식당들이 즐비해서 식사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고래사어묵과 밀양돼지국밥집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줄서야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까지 10분도 안 걸리고 주변 시장에서 맛보는 간식들도 별미였습니다. 무엇보다 저녁에 버스킹 공연이 많아서 야경과 함께 너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고, 욕실의 샤워기는 수압이 방빵한데 세면대 수압은 다소 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이나 욕실도 넓고 깨끗하며 따뜻한 느낌입니다. 방음도 잘 되어있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소도 많고 주변 편의시설이 많아서 다음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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